“라이즈 3연속 밀리언셀러 대행진”…플라이 업, 글로벌 음원차트 심장 뛰게 하다→초동 180만장 기적
초록빛 열정으로 가득 찬 무대 위, 라이즈는 정규 1집 ‘오디세이’로 또 한 번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앨범 발매 순간부터 팬들의 환호와 화제성이 폭발했고,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 속에서 도전에 전부를 걸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의 선명한 멜로디는 뜨거운 박수와 함께 너른 음악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정규 1집 ‘오디세이’로만 한터차트 기준 총 179만7267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라이즈의 데뷔 이후 자체 최고 초동 기록으로, 그룹의 음반 시장 내 위상과 성장세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를 단숨에 장악한 데 이어, 앨범 발매 후 팬덤의 지지가 물결쳤다.

주목받는 부분은 데뷔 싱글 ‘겟 어 기타’, 첫 미니앨범 ‘라이징’에 이어 ‘오디세이’까지 총 세 번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점이다. 불과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세 번 연속 100만 장 판매의 대기록을 써내려가며, 라이즈는 K팝 신에서 보기 힘든 성장궤적을 증명했다. 이 흐름 속에 글로벌 차트 성적 역시 눈부셨다.
‘오디세이’는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동시에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데일리 앨범 톱100, AWA 실시간 급상승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아시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3개 지역 톱10 진입을 이루며 폭넓은 영향력을 자랑했다.
음원 성적 또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은 멜론 톱100에서 3위, 핫100과 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차트에서 줄줄이 1위를 차지했다. 9곡 전곡이 멜론 차트에 안착하며 앨범 전체가 대중에게 뜨겁게 각인됐다.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의 환호와 기대가 곧 음악 차트 곳곳에서 반영됐다.
라이즈는 5월 2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ENA ‘케이팝업 차트쇼’, MBC TV ‘쇼! 음악중심’, SBS TV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방송 무대에서 ‘플라이 업’ 무대를 잇달아 선보인다. 이번 컴백 무대는 무대 위 빛나는 라이즈의 눈빛과 숨결, 그리고 함께 호흡하는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지며 올 여름 K팝 무대의 서사를 강렬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