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서머소닉 2025 장악”…글로벌 K팝 루키의 도약→눈부신 성장 예고
여름 공기마저 짙은 기대감으로 물든다. 킥플립은 새로운 세계로 건너가는 긴장과 설렘이 어우러진 순간, 스포트라이트 아래 선 무대를 떠올리게 한다. 시끄러운 환호와 쏟아지는 빛, 도쿄와 오사카의 대도시 풍경 속에서 한 걸음씩 무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킥플립이 올여름 일본의 대표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선다. 8월 16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 17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 스테이지에서 차례로 관객들과 마주하게 된다. 서머소닉은 전 세계 아티스트와 대중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도심형 페스티벌로, 해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왔다. 킥플립의 출연은 일본 팬덤뿐 아니라 글로벌 K팝 신에 새로운 파동을 일으킬 시작점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에 이어, 8월 24일 ‘서머소닉 방콕 2025’ 무대까지 예고됐다. 데뷔 1년을 채우기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손꼽는 대형 페스티벌을 연이어 밟는 행보다. 짜릿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갖춘 킥플립은 이미 ‘차세대 무대 장인’으로 불리며, 급격히 커지는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아래 또 하나의 서사를 쓰고 있다.
나다운 성장의 증거도 확연히 드러난다. 5월 26일 발매한 미니앨범 ‘Kick Out, Flip Now!’가 초동 34만 655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파급력을 자랑했다. 전작 대비 몰라보게 성장한 수치는 물론, 데뷔 이래 두 번째 초동 인증패 획득까지 성공했다. 여기에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K팝 슈퍼 루키’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이 모든 기록은 현재진행형의 뜨거운 열기와 기대감을 고스란히 품는다.
음반 흥행 이상의 남다른 매력도 꾸준히 증명 중이다. 신곡 ‘FREEZE’와 후속곡 ‘Electricity’로 활발하게 음악방송과 무대에 나서며, 청량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퍼포먼스 비디오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킥플립만의 자유롭고 폭발적인 색깔 역시 더욱 선명해졌다.
글로벌 곳곳에서 점화되는 뜨거운 호응, 초대형 무대에서의 순도 높은 에너지, 이번 여름 킥플립은 여러 도시의 야광 아래 뜨거운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방대한 페스티벌 일정과 순탄치 않은 여정 속에서, 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성장판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8월 16일 도쿄에 이어, 17일 오사카에서 펼쳐질 ‘서머소닉 2025’ 무대가 킥플립의 글로벌 비상을 견인하는 굵직한 이정표로 남을 전망이다.
킥플립은 신곡 ‘FREEZE’와 ‘Electricity’로 국내외 다양한 음악무대를 누비고 있으며, 오는 8월 일본 ‘서머소닉 2025’ 무대에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