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돼지목살찜, 불 없이 완성”…알토란 손맛이 선사한 집밥 감동→전기밥솥 레시피 궁금증 폭발

따스한 키친의 온기가 화면을 감싼 순간, 주현미의 진심이 담긴 집밥 이야기가 안방까지 닿았다. 알토란 ‘우리가 아는 맛’ 편을 통해 주현미는 알레르기 있는 딸을 떠올리며 준비한 ‘불 없이 만드는 돼지목살찜’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기밥솥 만능 찜 버튼 하나로 손쉽게 완성되는 이 특급 레시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지키려는 엄마의 고민과 정성을 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돼지고기 목살과 양배추, 양파, 생강 등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손질했다.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조리법 또한 쉽고 간결하게 전수했다. 전기밥솥에 고기와 채소, 양배추즙, 멸치액젓, 통후추를 한데 넣고 찜 기능을 30분간 돌리는 것만으로 깊고 진한 맛의 돼지목살찜이 완성됐다. 주현미는 여기에 싱싱한 부추로 만든 겉절이 무침을 더해 환상적인 조합을 완성,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오랜 시간 불 앞에 서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이번 레시피는 주현미만의 따뜻한 손길과 집밥의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도였다. 무엇보다 알레르기 걱정으로 고민하는 딸을 위한 따스한 엄마의 진심, 그리고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레시피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숙주무침, 굴림만두탕 등 다양한 집밥 레시피도 함께 다뤄진 알토란 ‘우리가 아는 맛’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