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오호환 시래기된장찌개”…자연인 셰프, 깊은 산 향기→웰빙 감동 전파
오호환 자연인 셰프가 산속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맛으로 ‘알토란’을 물들였다. 깊은 자연의 풍미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그의 손끝에서 울려 퍼진 건강식 레시피는 텔레비전 화면 너머까지 고요한 힐링을 전했다. 환한 미소 아래 전해지는 따스한 손길과 자연의 시간은, 시래기된장찌개 한 그릇에 삶의 진정성까지 곁들였다.
오호환 자연인은 이날 방송에서 장녹나물볶음, 산나물무침, 산나물샐러드에 이어 직접 개발한 시래기된장찌개 레시피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표고가루와 표고된장을 활용해 맑고 깊은 감칠맛을 낸 시래기된장찌개는, 황토빛 산자락과 어울린 자연의 손끝에서 완성돼 감동을 안겼다. 건시래기와 건표고의 담백함, 대파와 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지고, 멸치다시마육수에서 우러난 구수한 풍미가 보태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 한상이 완성됐다.

리듬감 있게 이어진 오호환의 조리법은 준비부터 완성까지 자연 본연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시래기의 줄기를 먼저 삶아 부드러움을 배가시키고, 한 번 더 뜸을 들여 식감은 물론 영양까지 잡았다. 이어 물기 제거와 적당한 토막 내기로 손맛을 살렸으며, 각 재료의 채썰기와 곁들이기까지 매 단계마다 산속의 신선함을 채워 넣었다. 표고된장이 풀어진 육수에 재료가 한데 모이면, 산야의 시간과 건강의 향이 모두 녹아든 독보적 맛이 완성됐다.
무공해 재료와 정성 가득한 손맛, 그리고 건강한 식탁을 지향하는 오호환 자연인의 삶.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자연 속 소박한 웰빙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웠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은 살아 숨 쉬는 계절의 레시피와 오호환 자연인 셰프의 건강한 식단으로 일상의 새로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