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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 촌캉스에서 피어난 여름 순수”…여왕님 향한 미소→청량 소녀 감성 폭발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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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짙게 내려앉은 계곡과 부드러운 햇살이 어우러진 어느 여름날, 배우 최시훈이 전한 특별한 순간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청량함을 불어넣었다. 단정한 흰색 모자와 소박한 반팔 차림으로 자연에 녹아든 그는, 유년의 순수함에 가까운 미소를 지으며 두 손 가득 수박을 안았다. 투명한 계곡물의 반짝임과 나뭇잎 사이 은은한 바람은 휴식으로 번진 자유로움을 더욱 강조했고, 그가 보여준 풋풋한 표정에서는 휴가의 행복과 여운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여왕님 모시고 촌캉스 다녀왔습니다. 요즘 귀여움이 절정입니다. 촌캉스가 처음이래요 정말 행복해했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은 베일에 쌓였던 일상 속 소소한 행복, 그리고 함께한 인연을 향한 따뜻한 애정을 담았다. 그 한마디에서 촌캉스의 설렘과 친근함, 그리고 계절이 전해주는 특별한 여유까지 고스란히 펼쳐졌다.

팬들 역시 “최시훈 배우의 귀여움이 한여름 청량함을 더했다”, “일상에서 만난 순수함이 반갑다”는 등의 메시지로 깊은 공감과 응원의 시선을 보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에 익숙했던 많은 이들에게 이번 자연 속 촌캉스에서는 본연의 자유로움과 소녀 같은 매력이 뚜렷이 빛났다.
이번 계곡 촬영은 흘러가는 계절의 한가운데 서 있는 최시훈만의 변화, 그리고 잊었던 유년의 정서를 되짚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자연과 어우러진 최시훈의 순수한 표정은 팬들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특별한 여운을 남기며, 한여름의 맑은 휴식 같은 순간으로 기억됐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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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촌캉스#여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