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트웰브 원승으로 폭발 전환”…히어로 팀워크→진짜 성장 시작된다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에서 서인국이 원승 역을 맡으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알록달록한 리딩 현장 영상과 스틸컷 공개만으로도, 서인국은 천진하고 날렵한 천사 원승의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예감을 안겼다. 태산 마동석의 뒤를 잇는 차세대 대장을 꿈꾸는 원숭이 천사, 서인국의 리더십은 대본 리딩부터 활기로 가득 찼고, 그 성장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며 모두의 시선을 받았다.
주목받는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간 세계를 지키는 12천사들이 혼돈과 악에 맞서는 거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대표성을 띤 배우 마동석, 박형식이 각각 태산과 오귀로 변신해 극에 중심을 더했고, 원숭이 천사 원승으로 분한 서인국 역시 구김 없는 매력과 에너지를 드러내며 극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특히 대본 리딩 현장에서 드러난 서인국의 활약은 특별했다. 밝고 자유로운 원승의 성격과 야심, 대장에 대한 꿈을 유쾌한 표정과 리듬 가득한 말투로 표현했다. 여러 개성의 12지신 천사들과의 팀워크, 박형식이 그리는 팽팽한 긴장감, 각 인물의 충돌과 우정이 교차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캐릭터 개별 매력,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유쾌한 팀워크가 시리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국뿐 아니라,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시너지를 완성할 예정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트웰브’는 공개된 스틸과 리딩 영상만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서사와 팀플레이, 그리고 히어로물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트웰브’는 디즈니+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로 오는 8월 23일 동시 공개되며, 서인국의 원승을 비롯한 12천사들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