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천당제약 2.26% 상승 출발”…코스닥 강세 속 시총 8위 지켜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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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10월 31일 장 초반 2.26%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226,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인 221,000원 대비 2.26% 올랐다. 시가는 227,500원으로 형성되었고, 장중 고가는 231,500원, 저가는 225,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9,236주, 거래대금은 89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5조 3,014억 원을 기록하며 시총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시간대 동일업종 등락률이 0.58% 상승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해 삼천당제약의 가격변동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소진율은 2.88%로 나타났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업계에서는 코스닥의 강세와 함께 반도체·바이오 등 시가총액 상위주에도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변화와 투자심리 개선이 개별 종목의 등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삼천당제약의 가격은 고가와 저가 사이 6,000원대의 변동폭을 보이며 단기적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기업의 중장기 실적 전망과 외국인 자금 유입 동향에 추가 주목하고 있다.

 

향후 투자자 관심은 국내 증시와 코스닥 전반의 상승세,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실적 발표 등에 이어질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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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코스닥#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