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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드랍탑’, 감각적 퍼포먼스 폭발”…음악 색채 진화→이목 집중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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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무드 속에 시작된 미야오의 움직임은 어느새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채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드랍탑’의 첫 무대가 예열됐다. 신곡에 실린 자신감과 자유로움이 스테이지 위로 흩뿌려지며, 미야오만의 에너지가 빛을 더했다.
'드랍탑'은 미야오가 세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경쾌하고 감각적인 록 팝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하게 시작해 점점 더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구성은 미야오의 음악이 지닌 다채로움을 증명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새로운 컬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쇼케이스 및 '슈퍼팝 2025 코리아' 현장에서 선보인 무대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돌아왔다.

더블 타이틀 곡 '핸즈업'으로 먼저 기대를 모았던 미야오는 이제 '드랍탑'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한층 폭넓은 매력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에서 주목받는 것은 곡의 포인트 안무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다.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움직임을 더한 무대는 ‘5세대 퍼포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미야오만의 섬세한 감정선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욱 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무대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미야오가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드랍탑’ 무대는 22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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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엠카운트다운#드랍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