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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팬미팅 전석 매진 신화”…1인2역 열연에 세계가 반응→초대형 투어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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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팬미팅 전석 매진 신화”…1인2역 열연에 세계가 반응→초대형 투어 기대감 폭발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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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의 이름이 담긴 공연장엔 환호성이 파도처럼 몰아쳤고, 그 파장은 단숨에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곳곳으로 번졌다. tvN ‘견우와 선녀’의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은 팬들의 열기 속에서, 추영우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예고하며 누군가의 우상이 아니라 모두의 스타로 우뚝 섰다.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9월 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추영우는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얻은 뜨거운 사랑을 이제는 팬들과 직접 마주하며 확인할 순간을 준비 중이다.  

추영우 / 서울, 장호연 기자
추영우 / 서울, 장호연 기자

이 같은 환호의 배경엔 지난 1년간 펼쳐온 대세 행보가 있었다. JTBC ‘옥씨부인전’에서 전기수이자 순애보의 결정체였던 천승휘, 그리고 명문가 장자 성윤겸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인간적인 레지던트 양재원으로 분해 폭넓은 매력과 진정성을 쌓았다. 그가 주연한 ‘견우와 선녀’의 팝업스토어 현장 역시 3000명 이상의 팬이 몰리고, 관련 굿즈가 품절되는 등 새로운 팬덤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1인 2역 연기 변신은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그의 진가를 증명했다.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 등에서 각기 다른 감정선과 인물을 능란하게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란 수식어를 넘어, 팬심과 시청률, 흥행 지표 모두를 움켜쥐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광장’, ‘중증외상센터’로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 연이은 TOP10 기록 등 세계적인 주목도 이어갔다.  

 

추영우는 작품 출연에 그치지 않고 인터뷰, 온·오프라인 팬 소통 등 다양한 행보로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대중과 더 가까워졌다.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순으로 진행된다. 매진 신화의 첫 무대는 9월 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각각의 도시에서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배우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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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2025chooyoungwooasiafanmeetingtour#견우와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