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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김석훈·선우예권, 서울 품고 뛰다”…예술 청년 대사로 울림 더한 2년→시민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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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김석훈·선우예권, 서울 품고 뛰다”…예술 청년 대사로 울림 더한 2년→시민 기대 폭발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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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빛이 스며든 서울의 여명 속에서, 엔하이픈과 김석훈, 선우예권을 비롯한 각기 다른 배경의 주인공들이 ‘서울 홍보대사’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으며 도시에 특별한 온기를 불어넣기 시작했다. 예술, 음악, 청년, 그리고 서로 다른 세대의 감성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 순간은 서울의 풍경과 분위기, 그리고 시민의 삶까지 미묘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음악, 방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갖춘 얼굴들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변하게 된다. 엔하이픈은 전 세계를 무대로 역동적인 성장 서사를 써내려가며, K팝의 대표주자로 서울의 매력과 관광 가치를 국내외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갈 예정이다. 도시의 젊고 트렌디한 에너지는 이들의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대와 국가로 확장된다.

“도시를 품은 얼굴들”…엔하이픈·김석훈·선우예권, ‘서울 홍보대사’로 예술과 청년 잇는다→2년간 활약 예고
“도시를 품은 얼굴들”…엔하이픈·김석훈·선우예권, ‘서울 홍보대사’로 예술과 청년 잇는다→2년간 활약 예고

배우 김석훈은 깊은 울림의 목소리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교양, 교류 경험으로 환경과 고령자 등 도시의 사회적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달한다. 그는 서울만의 철학과 감수성을 담은 안내자로, 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클래식의 깊은 감정선을 서울 삶 곳곳에 스며들게 하며, 예술 도시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 곳곳에 각인시키는 데 집중한다.

 

이 밖에도 ‘포용 도시 서울’을 꿈꾸는 작가 박위, 신혼 및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송지은, 일상의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풀어낼 능력을 지닌 방송인 엄지윤, 패션·뷰티·청년문화를 선도하는 하츠투하츠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서울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서울의 골목과 거리,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 한가운데에서 이들이 전하는 에너지와 서사는 점차 깊고 진하게 번진다.

 

2년 동안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홍보대사들은 시민들에게 정책과 문화, 예술로 소통하며 생활 속 깊이 파고드는 활약을 이어간다. 봄날의 기운처럼 다채롭고 힘 있는 목소리가 도시의 미래에 새로운 색을 더할 전망이다. 엔하이픈, 김석훈, 선우예권 등 대표적인 홍보대사들의 발걸음은 앞으로 서울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닿으며, 예술과 청년이 공존하는 밝은 내일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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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김석훈#선우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