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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연습실 속 고요한 시선”…위클리 조아, 청명함과 설렘의 교차→진짜 대학생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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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연습실 속 고요한 시선”…위클리 조아, 청명함과 설렘의 교차→진짜 대학생의 온기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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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오후, 연습실 한켠에서 조아는 담백한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을 그려냈다. 회색빛 조명 아래 앉은 조아는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카락과 반듯하게 내린 앞머리, 한쪽 다리를 편하게 올린 자세로 연습실 특유의 고요한 분주함을 몸소 보여줬다. 커피 한 잔을 손끝에 느끼며, 차분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 순간이 익숙한 풍경에 깊이를 더했다.

 

조아가 선택한 오버사이즈의 짙은 회색 재킷, 와이드 팬츠, 그리고 블랙 티셔츠는 무대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담백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박한 공간과 어우러진 그녀의 표정에는 단순함을 넘어서는 절제와 설렘이 교차했다. 조아는 “대학생 어쩌구…”라고 솔직한 한 줄의 글을 남겼다. 그 담백한 언어는 일상의 소중함을 오롯이 전하며, 누구나 공감할 만한 대학생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대학생 어쩌구…”…조아, 담백한 시선→연습실 고요가 머문 순간 / 걸그룹 위클리 조아 인스타그램
“대학생 어쩌구…”…조아, 담백한 시선→연습실 고요가 머문 순간 / 걸그룹 위클리 조아 인스타그램

팬들은 진솔한 조아의 모습을 반겼다. “바쁜 와중에도 본연의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 “대학생 조아도 멋지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려는 조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안과 공감을 선사했다. 

 

최근 들어 조아는 소탈한 시선과 진솔한 언어로 팬들과 더 깊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의 찬란함 대신 연습실의 차분함 속에서 진짜 자신의 온기를 내보이는 조아의 변화는, 팬에게 의미 있는 감동으로 남았다. 

 

특유의 담백함과 솔직함, 그리고 새로운 대학생으로서의 설렘이 더해진 조아의 모습은 다가오는 활동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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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위클리#연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