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6년 만의 귀환”…팬미팅 예고에 설렘 급상승→감동 서사 재점화
찬란한 가을을 앞두고 아이유가 드디어 팬들과의 재회를 준비한다. 무대와 영상, 그리고 조용히 펼쳐지는 배려로 깊은 감동을 남긴 아이유가 6년 만에 공식 팬미팅으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한동안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던 팬들의 그리움과 설렘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이 열린다고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9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이틀간 열리는 대형 이벤트다. 13일 저녁과 14일 오후,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기념 이후 6년 만이다. 아이유는 이전 팬미팅에서 보여준 특별한 세심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장시간 대기하는 이들을 생각해 방석이나 망원경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 세심히 챙긴 그의 팬서비스는 이미 전설처럼 회자된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무대로 한층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출연과 5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를 통해 가수와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무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올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외 팬들은 설렘 속에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아이유가 그려낼 특별한 감동의 밤, 그리고 무대를 넘어선 세심한 팬케어가 이번 만남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 팬미팅은 9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각각 오후 5시와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