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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최후의 결전 투혼”…뽈룬티어 노장들 뜨거운 눈물→승부의 밤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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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최후의 결전 투혼”…뽈룬티어 노장들 뜨거운 눈물→승부의 밤이 기다린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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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미소와 결연한 눈빛이 교차하는 순간, 이찬원이 스포트라이트 아래 선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뽈룬티어와 함께 숨가쁜 마지막 결승전을 앞둔 그의 목소리는 한껏 높아졌고, 노장들이 만들어낼 마지막 승부의 밤은 한층 깊어진 긴장과 기대감으로 물들었다. 팬들의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찬원의 열정과 노련미가 담긴 해설이 오늘밤 시청자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이찬원 공식 계정과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회의 본방사수를 직접 알리며, “찬원이 열혈 진행자 모드로 임한 '뽈룬티어'가 찾아왔다”는 메시지가 공개됐다. 네이비 슈트와 각진 넥타이, 그리고 결연한 표정이 담긴 사진은 이번 마지막 결승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팬들 역시 “마지막이라니 아쉽지만 본방사수할게요”, “이찬원 뽈룬티어 마지막 결전을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물결로 함께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를 이찬원과 노장들의 최종 결승전', '뽈룬티어' 본방사수 독려→기대 폭발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를 이찬원과 노장들의 최종 결승전', '뽈룬티어' 본방사수 독려→기대 폭발

‘뽈룬티어’는 오늘 밤 풋살 전국 제패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는다. 평균 나이 41.4세의 노장들이 흘린 땀과 투혼은 매 경기마다 감동의 울림이 될 전망이다. 종아리 부상 후 재기에 나선 백지훈, 발목뼈 부상에도 투지를 불태운 조원희, 그리고 온몸이 상처로 얼룩져도 멈추지 않았던 김동철 등, 모두 한마음으로 최종 결승에 나선다. 세월마저 넘어선 이들의 절실한 도전과 땀방울, 그리고 이찬원의 깊이 있는 해설이 합쳐져 시청자 마음에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뽈룬티어’의 전국 제패가 실현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종 승패의 결과는 24일 밤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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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뽈룬티어#백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