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신우재, 푸른 운동장에 서다”…파파클로스 합류→여름 끝자락에서 터진 각오
엔터

“신우재, 푸른 운동장에 서다”…파파클로스 합류→여름 끝자락에서 터진 각오

허예린 기자
입력

 

“다시 축구의 설렘 속으로”…신우재, 여름 햇살 아래→각오 깊어진 눈빛 / 하트페어링 출연자 화가 신우재 인스타그램
“다시 축구의 설렘 속으로”…신우재, 여름 햇살 아래→각오 깊어진 눈빛 / 하트페어링 출연자 화가 신우재 인스타그램

현장에 쏟아진 햇살과 잔디의 선명함만큼, 신우재 내면의 각오는 무르익었다. 순간순간 스며든 긴장과 설렘, 그리고 박항서 감독과의 재회가 품은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진하게 드러난다. 오랫동안 화가로서 자기만의 세계를 묵묵히 그려왔던 시간 속에서도, 그의 가슴 한쪽엔 여전히 축구가 살아 숨 쉬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팬들은 “오랜만에 필드에서 신우재를 볼 수 있어 반갑다”,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한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했다. 독일에서 쌓은 경험과 내공, 예술가로서의 섬세함까지 품은 신우재는 파파클로스 멤버로 나서는 새로운 계절을 맞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 운동장 위 신우재의 각오 어린 눈빛은 또다시 그라운드를 향해 깊은 빛을 내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4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그의 새로운 축구 이야기는 앞으로 더욱 진한 감동을 예고한다.

허예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신우재#뭉쳐야찬다#파파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