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유쾌 감성 폭발”…한일톱텐쇼 뒤흔든 열정 퍼포먼스→팬들 뜨겁게 몰입한 이유

트로트 무대의 빛나는 별 진해성이 ‘한일톱텐쇼’를 뜨겁게 물들였다. 유쾌한 열정과 흥겨운 퍼포먼스,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무대 위 존재감까지, 진해성은 그만의 따뜻함을 곁들여 팬들의 마음을 재차 사로잡았다. 무대를 장악하던 활기찬 표정은 어느새 관객과 동료 가수들의 웃음과 환호로 번졌고, 한여름 밤을 축제의 기억으로 되새기게 했다.

최근 방송된 ‘한일톱텐쇼’ 60·61회에서 진해성은 박서진, 김준수와 함께 ‘왕자단’으로 호흡을 맞췄다. ‘노래 타고 바캉스 가요’ 특집 무대에서 진해성은 바다의 청량함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그려내며, ‘바다의 왕자’ 콘셉트의 콩트와 유쾌한 연기로 단숨에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거북이 분장부터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세대를 넘어 관객과 팀원 모두를 무장해제시키는 힘을 선보였다. 김준수의 판소리와 어우러진 ‘쪼쪼 댄스’ 장면에서는 끈질긴 활력이 무대 전체를 가득 채웠다.

이어진 61회에서는 ‘OB팀’ 소속으로 에녹, 신성과 삼인조 무대를 꾸몄으며, 형·동생 서열을 놓고 펼치는 토크와 찰진 케미로, 출연진 모두가 진해성을 중심으로 유쾌하게 웃음을 나누었다. 무대 바깥에서도 스스럼없는 매력과 함께 한층 더 가까워진 친근함이 관객의 정서에 깊이 스며들었다.

진해성의 무대는 언제나 팬들에게 각별한 감동을 남긴다. ‘트롯 전국체전’ 우승, ‘미스터트롯2’ 3위, 최근 전국 투어와 각종 예능 출연까지 쉼 없는 활약을 펼치며, ‘사랑반 눈물반’, ‘불나방’, ‘공짜’ 등 대표곡이 울려 퍼질 때마다 관객들은 자발적으로 어깨춤을 추며 노래를 함께 부르곤 했다. 지난 여름 울산 팬미팅에서는 소박한 식성 이야기를 진솔하게 고백해, 팬과의 거리마저 한꺼번에 좁혔다.

스테이지 위 진지함과 평소 자연스러움이 교차하는 진해성의 매력은 SNS와 각종 홍보 활동에서도 빛난다. 일상 영상과 사진에는 “선글라스도 진해성이 쓰면 특별해진다”, “배경보다 얼굴이 빛난다”는 찬사가 이어졌고, 세련된 스타일과 감성적인 음악, 겸손한 매너로 남녀노소 팬층을 확장해가고 있다.

다가오는 8월 15일에는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과 유튜브에서 방송되는 ‘흥 많은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진해성이 본인의 음악과 진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트롯전국체전’ 우승, 최근 신곡 작업기, TOP7 무대 갈라쇼 등 다채로운 토크와 라이브로 더 깊은 감정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 ‘愛(ROMANCE)’ 발매와 서울, 창원 단독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박수와 환호는 계속된다. 진해성은 부산의 아들이란 꼬리표에 걸맞은 인간미와 예능감, 깊이 있는 음악성, 세련된 비주얼까지, 신세대 트롯 가수의 새로운 좌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전국의 트로트 행사는 물론 각종 예능, SNS, 콘서트홀에서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몰리고 있다. 무엇보다 진해성 특유의 따뜻함과 유쾌함이 빚어낸 여름의 무대, 이 한편의 감동적인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팬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다.

진해성의 ‘흥 많은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은 8월 15일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 및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