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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의 초계탕 비밀”…노희현·남국현, 의정부 닭 2000마리 전설→여름 입맛 뒤흔든 현장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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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여름날 무더위 속에 노희현과 남국현이 ‘알토란’에서 선보인 초계탕은 시청자의 식욕을 단번에 자극했다. 경기도 의정부동에 위치한 이 맛집은 숙성 닭고기와 두 가지 비법 육수가 어우러진 초계탕 레시피로, 오랜 시간 몸과 마음을 데워온 대표 메뉴를 소개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역 인근, 약 400미터 거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당 음식점은 단순한 닭요리집을 넘어 여름철마다 닭고기만 2천 마리를 소비하는 명성까지 더했다. 특별한 레시피를 따라 푸짐하게 차려지는 초계탕 상차림은 방송에서 소개된 전복돼지고기찜, 장어달걀덮밥 등 계절 무드를 담은 메뉴 사이에서도 단연 시선을 끌었다.

앞서 ‘생방송투데이’, ‘생방송 오늘저녁’, ‘2TV생생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선정된 경력을 자랑하는 이곳은 초계빙탕, 초계탕막국수, 초계탕메밀국수 등 메인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과 시간의 무게가 담겼다. 무더위 날리는 식탁 위 닭고기는 촉촉하게 삶아졌고, 메밀면 사리와 고기 추가는 물론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감자만두까지 풍성한 한상이 한여름의 식욕을 더욱 돋웠다.
시청자들은 한 달에 닭 2천 마리를 사용한다는 설명에 감탄을 표했고, 닭고기에 담긴 사랑과 시간의 농도가 깊어진 초계탕 한 그릇에서 진한 여름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노희현과 남국현이 출연한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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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현#남국현#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