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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불타는 회의 속 진심 각인”…여름밤 몰입→설렘 가득한 도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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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불타는 회의 속 진심 각인”…여름밤 몰입→설렘 가득한 도전 예고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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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 부드러운 조명이 은은하게 번지는 밤, 장영란은 한밤중 회의의 흡인력에 깊이 빠져든 눈빛을 보였다. 투명한 유리 너머로 내리쬐는 여름의 빛과, 정돈된 노트 위에 쏟아지는 진심이 그 공간을 가득 채웠다. 평소 미소와 유쾌함으로 기억되는 장영란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긴장과 설렘이 오롯이 묻어나왔다.

 

장영란이 직접 게시한 사진에는 머릿결을 손질하며 차분하게 노트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산뜻한 흰 셔츠와 안정감 있게 착용한 액세서리가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긴 머리와 섬세한 손끝은 고요한 힘을 선사했다. 노트 위의 촘촘한 메모, 파우치와 USB 케이블, 그리고 테이블을 메운 리모컨까지, 사소한 소품마저도 한창 기획 중인 프로젝트의 열기를 암시했다.

“불타게 회의하기”…장영란, 여름 밤 집중→새로운 도전 앞둔 설렘 / 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불타게 회의하기”…장영란, 여름 밤 집중→새로운 도전 앞둔 설렘 / 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불타는 금요일에는 불타게 회의하기 @youngranu_official_ 엄청난걸 준비중에요 기대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짧은 문장이지만 이미 한 계절을 견뎌낸 내공과 다음 스텝에 대한 포부, 그리고 흘러넘치는 자신감이 고스란히 와닿았다. 팬들은 댓글창을 통해 “기대된다”, “늘 열정 가득한 모습 멋지다”, “장영란답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감탄을 보였다.

 

여유롭고 재치있던 일상 속 모습과는 달리, 진지함과 몰입이 교차하는 장영란의 이번 근황은 마치 변화의 문턱에서 심호흡하는 순간처럼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떠오르게 했다. 엄숙한 회의실, 여운을 남기는 사진 한 장, 그리고 잠들지 않는 열정 속에서 그는 또 한 번의 반전을 향한 진심어린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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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프로젝트#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