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노공업 0.87% 상승”…PER 부담에도 코스닥 시총 11위 유지

전서연 기자
입력

리노공업이 10월 24일 장중 58,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87%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리노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57,500원보다 500원 오른 58,00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4조 4,203억 원으로 시총 순위 11위를 유지했다.

 

이날 리노공업은 시가 58,300원으로 출발해 고가 58,700원, 저가 57,600원 사이를 오갔다. 거래량은 67,705주, 거래대금은 39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가순자산비율(PER)은 33.16배로, 동일업종 평균 16.59배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다.

리노공업 CI
리노공업 CI

동일업종이 2.72% 등락률을 기록한 가운데, 리노공업의 주가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소진율도 전체 상장주식수 대비 34.31%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고평가 수준의 PER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투자자들은 당분간 코스닥 시장 내 리노공업 주가의 등락 흐름과 외국인 투자 비중 변화를 지켜볼 전망이다.

전서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리노공업#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