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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CEO 고백에 유재석 눈빛 흔들려”…유퀴즈, 숨겨진 진심→30년 우정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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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CEO 고백에 유재석 눈빛 흔들려”…유퀴즈, 숨겨진 진심→30년 우정의 무게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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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굴곡 위에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따스함을 잃지 않는 송은이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특별한 무대로 물들였다. CEO의 남다른 자리에서 바라본 세상과, 코미디언으로서 버텨온 세월이 진솔한 언어로 전해지며 현장은 깊은 공감과 따뜻한 미소로 넘쳤다. 방송에서 송은이는 1인 미디어로 출발해 새로운 회사를 세우기까지 겪었던 현실적인 고민과 두려움을 세밀하게 전했다. 상암동에 7층 신사옥을 마련하는 과정과, CEO로서 느끼는 책임감, 그리고 때로는 외로웠던 순간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 마음까지 울렸다.

 

송은이가 건네는 자신의 이야기에 유재석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드러내며, 시시각각 흔들리는 눈빛으로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의 30년 우정은 농담과 추억, 서로를 향한 배려 속에서 오랫동안 묵혀온 진심을 발견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송은이가 밝히는 속마음과 CEO의 고충, 그리고 동료들과 이루고 싶은 꿈이 어우러져 인생의 의미와 방향성까지 담아냈다.

송은이 CEO 고백에 유재석 눈빛 흔들려
송은이 CEO 고백에 유재석 눈빛 흔들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줄넘기 국가대표 4인방의 금메달 신화, 귀신 알바생 최정은과 노은숙의 유쾌한 비하인드, 동물 영양사 송태욱이 펼치는 동물원의 특별한 일상이 다채롭게 더해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양한 인물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또 한 번 안방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끄는 ‘유퀴즈 온 더 블럭’ 304회는 다채로운 인생 에피소드와 찬란한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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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유퀴즈온더블럭#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