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장중 1.05% 상승”…PER 4,363배 고평가 논란 속 강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0월 24일 장중 기준 전일 대비 1.05% 상승한 336,0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이며, 코스닥 주요 종목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24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종가인 332,500원보다 3,500원 오른 336,000원을 나타냈다. 이날 시가는 335,000원, 저가는 332,500원, 고가는 337,000원에 형성됐다. 총 거래량은 15,140주, 거래대금은 50억 6,4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율(외국인소진율)은 5.75%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6조 5,087억 원에 달해 코스닥 내 4위에 올랐다. 특히 PER(주가수익비율)은 4,363.64배로, 동일 업종 PER 104.71배를 크게 웃돌며 시장 내 고평가 논란도 함께 제기됐다.
동종 업종 등락률이 0.17% 상승하는 데 그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당분간 시장 내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면서도,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증권가에서는 AI·로봇 등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와 수급 동향이 당분간 코스닥 시장의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실적과 밸류에이션 변화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실적 발표와 업계 내 AI·로봇 산업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