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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기 돌아온 셔누”…몬스타엑스 정우와 밥상 위 진심→팬들 설렘 그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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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기 돌아온 셔누”…몬스타엑스 정우와 밥상 위 진심→팬들 설렘 그윽해졌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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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수다가 공기를 맑게 적셨고, 셔누의 익숙한 목소리가 공간을 따스하게 감쌌다. 웹 예능 ‘노포기’는 5개월 만에 그리운 모습을 다시 선보였고, 몬스타엑스 셔누는 첫 등장부터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퍼뜨렸다. 식탁 위에서 번지는 음식 냄새 아래, 셔누와 정우가 만든 분위기는 군침과 웃음, 그리고 진심이 어우러진 한 끼로 시청자 가슴에 특별한 파장을 일으켰다.

 

‘노포기’는 각 지역의 오래된 맛집을 셔누와 NCT 정우가 찾아가, 매 회차마다 새로운 게스트를 맞이하며 따뜻한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유튜브 KBS Kpop 채널의 웹 예능이다. 지난 시즌 두 MC는 찰떡 호흡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전 국민 밥친구 예능’이라는 명예를 얻었으며, 팬들과 대중의 꾸준한 관심을 끌어모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이 재개장에서, 셔누는 여전히 진솔하고 담백한 맛 평가와 함께 특유의 센스 넘치는 리액션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밥앞에선 솔직한 미소”…몬스타엑스 셔누, ‘노포기’ 재개장→팬들 설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밥앞에선 솔직한 미소”…몬스타엑스 셔누, ‘노포기’ 재개장→팬들 설렘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셔누가 보여준 먹방은 그 자체로 웃음과 위로가 깃들어 있었다. 대식가다운 당당한 태도, 유쾌한 표정 변화, 그리고 예상치 못한 멘트 하나하나가 시청자의 긴장을 풀어줬다. 동시에 셔누는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을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굳히는 데에도 성공했다. 다양한 게스트와 조화롭게 분위기를 주도하며, 몬베베 등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셔누는 “오랜만에 ‘노포기’로 인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정우와 촬영 내내 즐거웠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제작진과 동료에 대한 애정까지 잊지 않았다.

 

이번 시즌을 맞아 재개장한 ‘노포기’는 더 깊어진 케미와 진솔함으로 시청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정우와 셔누가 이끌어가는 한 끼의 시간에는 보다 따뜻한 공감과 다채로운 웃음이 꽃피운다. 웹 예능 ‘노포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돼 특별한 밥상 이야기를 이어간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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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노포기#몬스타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