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퀘어이엔엠 새 출발”…유승재 대표, 글로벌 K-POP 플랫폼 야심찬 진군→시장 판도 뒤흔들까
눈빛이 달라진 새로운 구호와 함께 더스퀘어이엔엠이 본격적인 비상을 알렸다.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꿈꾸는 콘텐츠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든 ‘스퀘어’의 뜻처럼, 이 기업은 다시 태어난 이름에 결연한 의지를 새겼다. 유승재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조직의 중심이 다져졌고, 글로벌 K-POP 무대를 겨냥한 대담한 움직임은 음악 시장 전체에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과거 필링바이브라는 이름으로 자리해왔던 이 기업은 29일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돌입했다. “콘텐츠와 팬, 아티스트가 모두 맞닿는 광장”이라는 철학은, 경쟁이 치열한 K-POP 시장에서 더 넓은 꿈을 그리고자 하는 기업의 방향성과 맞닿는다. 공연 기획, 글로벌 팬미팅, 이벤트 운영부터 앨범 유통과 디지털 마케팅까지, 그간 쌓아온 입지는 다층적이었다.

이번 변화의 무게 중심에는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였던 유승재가 대표로 선임된 조직 개편이 자리했다. 그는 “팬과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변화의 가장 앞자리에 선다. 또 그룹 내 자회사 뮤브도 국내외 팬을 향한 선진 물류와 이벤트, 유통 전문성 강화에 나서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한층 견고한 체계를 다졌다. 한 마음이 된 조직의 결실은, 결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하는 ‘글로벌 K-POP 플랫폼’ 선언으로 이어졌다.
새로운 그룹명과 전략, 그리고 강한 리더십 체계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로 본격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더스퀘어이엔엠이 준비한 무대는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대를 안길 것으로 예측된다. 다가오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더스퀘어이엔엠의 변화된 가치와 비전이 어떤 생생한 물결로 번질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