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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 소식에 김원희 진심 축복”…쏟아진 응원과 뜻밖의 멘트→현장 훈훈함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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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 소식에 김원희 진심 축복”…쏟아진 응원과 뜻밖의 멘트→현장 훈훈함 번져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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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현장에 김원희가 밝은 미소로 등장했다. 일일 MC로 자리한 김원희는 은지원의 재혼 소식을 진심을 담아 축하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그는 대화 중간, “경사가 또 있더라”며 먼저 재혼 소식을 언급한 뒤, 은지원의 평소 모습을 떠올리며 애정 어린 말을 건넸다.  

 

김원희는 “나이에 비해 4차원 같지만 속도 깊고 참 괜찮은 후배”라고 은지원을 표현했고, 홀로 지낸다는 그의 외로움에 대해 진중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네 나이가 사랑받을 나이야. 적기에 잘 된 것 같아 축하하려고 나왔다”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웃음도 함께했던 순간이었다. 김원희가 “청첩장 주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자, 은지원은 “그런 건 없고 가족끼리 그냥”이라며 소박하게 답했다. 이에 김원희는 “나 못 가? 1회 때도 못 갔는데”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밝게 물들였다.   

 

유쾌한 농담과 더불어 깊은 애정이 오갔던 출연진의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들의 훈훈한 입담과 서로를 향한 진심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들의 일상과 솔직한 대화가 공개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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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은지원#살림하는남자들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