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서울 강서구 가양제1동 시간당 50mm 폭우”…기상청, 침수 피해 주의 당부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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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37분, 서울 강서구 가양제1동에 시간당 50밀리미터(millimeter)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기상청이 침수 피해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돼 저지대와 하천변, 도로, 지하차도 등에서는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강수량이 많아 도로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저지대 통행을 자제하고 실내 대기 등 안전 확보에 유의할 것”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또, 국민행동요령 안내 사이트(cbs02.kma.go.kr)를 실시간으로 참고해 상황에 맞는 행동 지침을 숙지해달라고 말했다.
![[속보] “서울 강서구 가양제1동 시간당 50mm 폭우”…기상청, 침수 주의 요청](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813/1755056889618_941488251.jpg)
전문가들은 “폭우 시 하천 범람과 도로 침수 사고가 자주 발생한 만큼 실시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즉각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일대에는 단시간의 강한 비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자체와 관계 기관들은 실시간 기상 정보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기상청은 추가 강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금도 현지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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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양제1동#기상청#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