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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봄빛 청순의 정점”…47세 우아함→팬들 놀람 멈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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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봄빛 청순의 정점”…47세 우아함→팬들 놀람 멈추나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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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볕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김사랑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긴 생머리가 부드럽게 흘러내린 얼굴에는 청아한 미소가 번졌고, 영롱하게 돋보이는 눈동자와 자연스러운 매력이 어울려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 속 김사랑이 보여준 고요한 순간은 세월의 경계마저 가늠하지 못할 만큼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김사랑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렌즈낌. 기분전환”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였다. 은은한 빛이 감도는 가운데, 47세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외모, 그리고 매 순간 깊어지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댓글 창에는 “예쁘세요” “아름다워요” “인형 같아요” 등 탄성에 가까운 감탄이 쏟아지며 팬들의 애정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47세 믿기지 않는 인형 미모”…김사랑, 청순 일상→팬들 감탄
“47세 믿기지 않는 인형 미모”…김사랑, 청순 일상→팬들 감탄

2000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김사랑은 2001년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함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펼쳤으며, 영화 ‘남남북녀’, ‘라듸오 데이즈’로 스크린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새겼다. 데뷔 이래 김사랑이 지켜온 단아한 품격과 고결한 분위기는 한결같이 빛을 발하다.

 

2021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 후 김사랑은 한층 여유로운 삶을 이어가며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은 김사랑 특유의 고요한 아우라와 소녀 같은 미소가 여전히 일상 속 감동을 선사한다며 기대와 응원어린 시선을 보냈다.

 

세상의 소란에서 비켜나 조용히 자신만의 흐름으로 걸어온 김사랑. 일상을 특별하게 물들이는 고운 표정과 섬세한 감성은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긴다.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아함과 품위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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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미스코리아진#복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