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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늦여름을 달리다”…신우재, 자연 속 자유→새로운 기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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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늦여름을 달리다”…신우재, 자연 속 자유→새로운 기록 시작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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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계절의 경계에서 신우재가 다시 한번 감각의 기록을 시작했다. 치앙마이의 늦여름, 흐르는 땀과 함께 부드럽게 물들어가는 풍광 속에서 신우재는 달리기에 집중하며 자신의 호흡에 귀를 기울였다. 햇볕이 잎새 사이로 드는 이국적 풍경은 그에게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움직임의 순간마다 깊어지는 존재감을 새기는 공간이 됐다.

 

사진 속 신우재는 민소매 셔츠와 짧은 러닝 팬츠, 검은 볼캡을 써 역동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각진 팔 근육과 단단한 하체, 싱그러운 플로라의 담장 앞을 스치는 모습은 자연 속 한 폭의 그림으로 자리한다. 운동화와 양말, 선명한 동작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는 오래도록 보는 이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하트페어링 출연자 화가 신우재 인스타그램
하트페어링 출연자 화가 신우재 인스타그램

신우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치앙마이 사진과 영상들 러닝 커피 수영”이라고 적으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냈다. 달리기, 커피,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을 조화롭게 엮어내며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냈다. 변화하는 환경과 감각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신우재의 방식은 동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팬들은 “에너지가 전달된다”, “이 계절의 색이 참 잘 어울린다”라며 자연스러운 즐거움과 건강한 기운에 공감했다.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은 물론, 기록의 방식을 바꿔가는 진솔함에도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누구보다 자유로워진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의 순간을 그려나가는 모습이 한층 빛났다.

 

한편 화가 신우재는 하트페어링을 통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이번 치앙마이 늦여름 행보로 또 한 번 자신만의 감각을 견고히 쌓아 올리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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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재#치앙마이#하트페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