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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투명한 미소 속 고요한 청량”…송해아트홀 토크콘서트→팬심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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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투명한 미소 속 고요한 청량”…송해아트홀 토크콘서트→팬심 흔들린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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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던 여름의 그림자가 천천히 걷히는 계절, 간미연의 투명한 미소가 한 장의 사진 안에 잔잔한 설렘을 담아냈다.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은 청명한 공기를 머금은 듯한 자연스러움으로, 마치 오랜 친구처럼 팬들에게 따사로운 근황을 건넸다. 손끝에 실린 햇살과 편안함 가득한 표정이 어울려, 그녀만의 맑고 고요한 존재감이 화면 너머로 조용히 파고든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깊은 브라운 헤어와 깨끗한 화이트 셔츠, 그리고 연한 데님 팬츠가 어우러진 순수한 스타일로, 간미연의 변함없이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얼굴에 머문 부드러운 미소에는 여유와 설렘, 그리고 오랜만에 소식을 접한 팬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시선이 서려 있다. 텅 빈 벽면 앞에 선 그녀의 담백한 모습은 시간이 잠시 멈춘 듯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일상의 순간이 특별함으로 다가오게 해준다.  

“여름 끝자락의 설렘”…간미연, 투명한 미소→청량 감성 가득 / 걸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 인스타그램
“여름 끝자락의 설렘”…간미연, 투명한 미소→청량 감성 가득 / 걸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 인스타그램

간미연은 다가오는 토크콘서트 ‘간미로운 연구소’ 소식을 직접 전하며 “공지와 신청 안내가 늦어진 점 미안하다”는 진솔한 사과와 함께 팬들을 위한 세심한 안내로 마음을 표현했다. 8월 30일 송해아트홀에서 열릴 본 콘서트는 네이버 폼을 통해 사연 모집과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닿는 간미연의 따뜻한 목소리와 진솔한 이야기는 팬들의 마음에 작은 떨림을 남겼다.  

 

팬들 역시 “드디어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는 응원과 “변함없는 간미연의 미소를 볼 수 있어 설렌다”는 반가움의 목소리로 화답했다. 자연스런 담백함과 따뜻한 온기가 소셜미디어 곳곳에서 전해져, 다가오는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잔잔한 수면을 일렁이듯 다가온 간미연의 소식은 여름과 가을의 경계, 그 고요함 뒤에 감춰진 특별한 온기다. 송해아트홀에서 펼쳐질 ‘간미로운 연구소’ 토크콘서트는 8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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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베이비복스#간미로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