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30년 우정 절정”…비보쇼 again, 축제 커튼 오르자→특급 인맥 중대 반전

지난 세월을 꽃피운 30년 우정이 드디어 무대 한가운데서 찬란하게 빛났다.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만남과 헤어짐, 웃음과 진심을 아로새긴 시간의 결을 따라 ‘비보쇼 with Friends’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팬들과의 재회는 따뜻하지만, 두 사람만의 시원한 입담과 무대 위에서의 짜릿한 에너지로 금세 명랑한 축제의 장으로 바뀌었다.

‘비밀보장’ 10주년의 특별함이 깃든 이번 공연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일궈온 단단한 신뢰와, 오래도록 유지된 우정의 온기가 무대 위에서 실감나게 퍼졌다. 그들은 오랜 세월 쌓아온 친밀함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단순한 토크 이상의 깊은 공감과 에피소드로 관객들의 감정선을 훑었다. 팬덤 ‘땡땡이’와의 소통 또한 현장 곳곳을 뜨겁게 물들였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질 이 무대는 송은이와 김숙의 삶과 우정을 관통하는 순간들을 담아내는 축제로 그려진다. 특히 두 사람의 화려한 인맥을 총동원한 초대형 게스트와 깜짝 콜라보는 기대를 높였으며, 지난해 ‘비보쇼 오리지널 2024’ 매진 신화에 걸맞은 팬들의 열띤 예매 경쟁이 예고된다. 송은이와 김숙은 오랜 기간 정확한 기획력과 센스로 현장을 리드해 왔기에, 이번에도 무대의 감정 곡선과 에너지 모두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비밀보장’의 10년과 각자의 우정이 한 데 어우러져, 모든 팬들이 음악, 이야기, 존재 자체로 한데 모여 즐기는 큰 잔치다. 송은이와 김숙은 변치 않는 응원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또 한 번 무대에서 진심을 쏟을 것으로 예측된다.

‘비보쇼 with Friends’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6시, 19일 오후 5시 각각 3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8월 5일 오후 8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