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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월가 라이브’, 글로벌 투자 흐름 바꾼다”…삼프로TV 단독 협업→월가 현장 감각 생생 전달
국제

“NH투자증권 ‘월가 라이브’, 글로벌 투자 흐름 바꾼다”…삼프로TV 단독 협업→월가 현장 감각 생생 전달

강다은 기자
입력

세계의 투자 시계는 점점 더 빠르게 흘러가고 있고, 뉴욕 월가의 박동은 서울 투자자들의 가슴에도 긴장과 기회의 바람을 불어넣는다. 5월의 끝자락, NH투자증권이 자사 모바일 앱 ‘나무증권’을 통해 새로운 미국 경제 분석 서비스 ‘월가 라이브’를 선보인다는 소식은, 국경을 넘어 금융 정보의 흐름을 깊고 넓게 확장시키고 있다.  

 

‘월가 라이브’의 도입은 한 편의 시적 교차지점에서 시작된다. NH투자증권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글로벌 인베스터 네트웍스’(GIN) 시리즈를 독점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미국의 저명한 애널리스트의 실시간 시장 분석과 통찰을 손쉽게 마주할 수 있다. 이 서비스가 지닌 가장 아름다운 차별점은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더빙과 텍스트 요약 기능에 있다. 언어의 장벽도, 시차의 틀도 허물고 보다 많은 고객이 미국 증시와 경제 흐름을 생생하게 체험할 길을 열었다.  

NH투자증권, ‘나무증권’에 美 경제 분석 서비스 ‘월가 라이브’ 도입
NH투자증권, ‘나무증권’에 美 경제 분석 서비스 ‘월가 라이브’ 도입

정오의 땡볕 아래 뉴욕 증시가 요동칠 때, 퇴근 무렵 ‘월가 라이브’에서는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담은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른 아침에는 출근길을 따스하게 밝히는 ‘마켓브리핑’이 투자자 곁을 찾아간다. NH투자증권 강민훈 Digital사업부 대표는 “모든 고객이 월가의 최신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투자 전략을 설계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정보격차를 좁히는 시작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론칭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자 대상 이벤트가 마련된다. 추첨의 설렘도 잠시, 행운의 투자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과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다가온다. 아울러 다음 달 20일 월가 애널리스트 톰 리가 직접 나서는 오프라인 세미나도 예고돼, 월가 현장의 감각을 오롯이 한국 투자자와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내외 금융 산업은 속도와 정보의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콘텐츠 플랫폼 혁신을 발판 삼아 미국 시장과의 시공간 경계를 허물며, 투자자의 역량 강화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계 경제와 증시의 현장이 한 손 안에 담기는 이 새로운 흐름은, 한국의 투자자들에게도 더 넓은 지평과 활력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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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월가라이브#삼프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