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새 프로필 속 감정의 결…” 변화의 조짐→팬들 기대 한가득
맑은 미소와 깊은 눈빛이 마주한 순간, 전미도는 카메라 앞에서 새로운 서사의 한 장을 펼쳤다. 배우 전미도가 미디어랩시소 소속으로 공개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통해 넓어진 연기적 스펙트럼을 드러내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청초함이 묻어나는 화이트 셔츠부터 도시적 세련미를 품은 블랙 슈트까지, 변화무쌍한 의상과 묵직한 눈빛 속에서 전미도는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가 결코 과하지 않음을 증명해냈다.
프로필 속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태도는 연기에 대한 깊은 내공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순수함과 카리스마, 우아함과 편안함이 한 프레임 안에 공존하며, 감정의 결이 세밀하게 흐른다. 비하인드 영상까지 더해지며 변신의 완성도에 대한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랩시소와 함께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린 전미도는 봉태규, 최강희 등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저울질하는 중이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시작해 연극 ‘신의 아그네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서른, 아홉’, SBS ‘커넥션’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감력 높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번 새 프로필 공개는 전미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표현력의 진화를 명징하게 드러내며, 또 한 번 커리어의 분기점을 예고한다는 평가다. 소속사 측에서도 “전미도의 색다른 매력과 변화가 담겨 있다”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어 더욱 풍성한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기대처럼, 전미도의 다음 무대가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