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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봄빛 시선에 출렁인 기대”…살롱드홈즈 귀환 앞두고 팬심 설렘→진심 담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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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봄빛 시선에 출렁인 기대”…살롱드홈즈 귀환 앞두고 팬심 설렘→진심 담긴 변화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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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아침의 부드러운 햇살처럼 김다솜이 다시금 대중 앞에 섰다. 배우의 담백한 미소와 순수한 눈빛이 번지는 그 순간, 새로운 인물 ‘소희’로 향하는 설렘이 서서히 퍼져나갔다. 차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가득한 김다솜의 모습은, 계절의 변화를 닮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다솜은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검은 머리칼 아래, 크림색 후드와 레드 스트라이프 셔츠로 산뜻함을 더했다. 흐릿하게 처리된 배경 위로, 오롯이 배우만이 지닌 미묘한 감정선이 강조돼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용하고 호기심 어린 시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이 눈빛에 차올랐다.

“소희야 곧 만나”…김다솜, 맑은 시선에 봄빛 설렘→드라마 귀환 예고 / 배우 김다솜 인스타그램
“소희야 곧 만나”…김다솜, 맑은 시선에 봄빛 설렘→드라마 귀환 예고 / 배우 김다솜 인스타그램

김다솜은 “소희야 곧 만나 6/16 ENA 22:00 ▪️살롱드홈즈”라는 문구로 복귀의 설렘을 직접 전했다. 이는 다가오는 드라마 ‘살롱드홈즈’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 변신과 새롭게 태어날 소희 캐릭터에 대한 예고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메시지였다.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나는 김다솜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다”, “신작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등 따뜻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고, 환한 무드와 사랑스러운 스타일에 대한 응원이 따랐다. 무엇보다 이전 작품보다 한층 내추럴한 이미지를 강조한 점과, 산뜻한 초여름 분위기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변화의 계절, 김다솜이 보여줄 새로운 ‘소희’의 서사가 ‘살롱드홈즈’를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솜의 감미로운 연기와 감정선이 어우러질 ENA 새 드라마 ‘살롱드홈즈’는 6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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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살롱드홈즈#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