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추성훈 혹평 날렸다”…박태환, ‘편스토랑’ 찜 요리 도전→깊어진 승부욕
엔터

“추성훈 혹평 날렸다”…박태환, ‘편스토랑’ 찜 요리 도전→깊어진 승부욕

임태훈 기자
입력

저녁 햇살이 남은 주방에서 요리에 몰두한 박태환은 라면 봉지로 가득 찬 두 손과 함께 설렘을 담아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그가 내세운 삼라면 조합과 직접 준비한 수육은 모두의 시선을 모으며, 새로운 맛의 여정과 긴장, 그리고 약간의 불안감까지 은은하게 스며들었다. 박태환은 배우 장신영, 기은세 등 동료들과 함께 ‘찜 요리’라는 공통 미션 앞에 자신만의 레시피 ‘불구리짬뽕’을 당당하게 선보였다.

 

특히 박태환은 세 종류의 라면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리해 깊은 맛을 강조했고, “추성훈 형이 고기를 좋아한다”며 자부심 가득한 수육을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식의 순간, 추성훈은 “금메달을 따긴 했지만 네 음식은 실격이다”란 솔직한 혹평과 직설로 박태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진심 어린 평가와 날카로운 한마디 속에서 두 사람 특유의 티키타카가 펼쳐지며, 박태환 역시 “형이 실격이다”라고 받아치는 등 긴장과 유머가 교차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혹평 쏟아졌다”…추성훈·박태환, ‘편스토랑’ 요리 대결→웃음 속 반전
“혹평 쏟아졌다”…추성훈·박태환, ‘편스토랑’ 요리 대결→웃음 속 반전

박태환은 혹평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곧장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열정으로 고민에 빠졌고, 치열한 연구 끝에 새로운 메뉴를 예고했다. 한편, 출연자 모두가 각자의 ‘찜 요리’로 승부를 걸며 극적인 긴장감과 설렘을 전했다. 박태환이 혹평을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아 진정한 ‘편셰프’로 거듭나는 과정과, 추성훈과의 유쾌한 케미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속 깊은 진심과 승부사 본능까지 엿보인 이번 요리 대결의 모든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풀릴 예정이다.

임태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태환#추성훈#신상출시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