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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봄, 태연 ‘Blur’서 빛난 감성”…완성형 보컬의 탄생→첫 EP 데뷔 무대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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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봄, 태연 ‘Blur’서 빛난 감성”…완성형 보컬의 탄생→첫 EP 데뷔 무대 기대 고조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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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맑은 음색으로 모든 시선을 모으는 앳하트의 봄이, 태연의 'Blur'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내면의 서사를 노래했다. 봄의 청아한 목소리는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섬세한 감정을 힘 있게 터트리며 단순한 커버가 아닌 자신만의 음악적 해석을 세상에 펼쳐 보였다. 잔잔하지만 뚜렷한 따뜻함으로 완성형 보컬의 의미를 다시 식별하게 할 만한 순간이었다.

 

봄은 이미 프리 데뷔곡 ‘Good Girl (AtHeart)’에서 매력적인 보컬의 진가를 인정받았지만, 이번 커버 비디오에서는 더욱 성장한 음악적 깊이와 해석력을 입증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한, 때로 단단하면서도 투명한 음색은 음악 팬들에게 한껏 기대를 불어넣었다. 그룹 앳하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봄을 비롯해 모든 멤버의 역량을 다양하게 티징하며, 팬덤뿐 아니라 K-팝 씬 전체의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아한 음색의 완성형 보컬”…앳하트 봄, ‘Blur’ 커버로 기대감 증폭→첫 EP 앞두고 시선 집중 / 타이탄콘텐츠
“청아한 음색의 완성형 보컬”…앳하트 봄, ‘Blur’ 커버로 기대감 증폭→첫 EP 앞두고 시선 집중 / 타이탄콘텐츠

무엇보다 앳하트의 데뷔 프로젝트는 이미 국내외에서 이례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첫 EP ‘Plot Twist’의 뮤직 콜라주 필름이 341만 뷰를 돌파하고, 프리 데뷔곡 뮤직 필름이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모두가 보컬, 랩, 댄스 등 올라운더로 무장했다는 점 또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연의 곡을 새로운 빛으로 채색하며 봄은 기존의 감성을 자신만의 음악 언어로 확장해,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앳하트는 데뷔 전부터 완성도 높은 개별 역량과 팀워크를 콘텐츠로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기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앳하트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Plot Twi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다채로운 감정의 흐름을 담은 이번 앨범으로, K-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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