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 공식 협찬”…HLB 이너생각, 브랜드 인지도 높여 아시아 시장 공략
HLB의 여성 전문 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이 아시아 최대 규모 모델·문화 교류 축제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AMF)'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24일 HLB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25개국 모델과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왕홍 등이 대거 집결해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너생각'은 28일 열리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무대에서 ‘이너생각 협찬사상’을 직접 시상하고, 행사 기간 동안 제품 전시, 브랜드 소개 등 소비자 접점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행사 메인 무대와 포토월 등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고, 중국의 유명 왕홍, 각국 인플루언서와 공동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열어 실시간 제품 판매와 현장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이번 협찬이 '이너생각' 브랜드의 아시아권 인지도 확장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LB는 현장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결합이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남윤제 HLB 헬스케어사업부 사장은 "단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이너생각'의 여성 건강 케어 가치를 직접 전할 뜻깊은 기회"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강조했다. 업계는 "현장 체험 행사와 디지털 소통 채널의 병행이 진정성 있는 글로벌 확산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외 헬스케어·소비재 업체들이 아시아 권역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과 맞물려, 이번 협찬의 실질적 파급효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HLB는 추후 행사 반응과 각국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 현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향후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의 주요 마케팅 트렌드는 인플루언서 협업과 실시간 커머스, 소비자 직접 소통 등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