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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장수 마을서 폭풍 예능감”…니돈내산 독박투어4 멤버들, 기습 플러팅→현장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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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장수 마을서 폭풍 예능감”…니돈내산 독박투어4 멤버들, 기습 플러팅→현장 뒤집혔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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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의 이국적인 마을에 들어선 순간, 김준호의 남다른 존재감이 예능의 흐름을 단숨에 바꿔놓았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 11회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토루 전통 가옥과 장씨 집성촌을 거치는 여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즐거움을 동시에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여행 가이드로 나선 장동민은 전통 건축과 집성촌의 역사를 능숙하게 전하며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준호는 “네가 장씨니까, 너만 다녀오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멤버들은 장수 마을 특유의 차 문화에 푹 빠져 들었다. 무협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찻집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다도를 만끽했고, 유세윤과 홍인규는 차의 풍미에 미소가 번졌다. 장동민은 “이 마을에 106세인 분이 있다”며 재치 있게 설명을 더했고, 김대희는 연거푸 차를 들이키며 지치지 않는 장수 의지를 드러냈다. 홍인규의 재치 넘치는 멘트가 터지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준호, 장수 의지 폭발”…‘니돈내산 독박투어4’ 중국서 기습 플러팅→현장 초토화 / 채널S, SK브로드밴드
“김준호, 장수 의지 폭발”…‘니돈내산 독박투어4’ 중국서 기습 플러팅→현장 초토화 / 채널S, SK브로드밴드

무엇보다 이날 현장의 열기는 김준호의 기습 플러팅으로 절정에 달했다. 찻집 여성 점원에게 “옆에 뭐 흘리셨다. 당신의 매력~”이라 던진 그의 한마디에 멤버들의 폭소가 쏟아졌고, 김대희는 “지민이가 보면 참 좋아하겠다”라며 상황을 재치 있게 받아쳐 묘한 긴장감까지 안겼다. 유쾌함과 유머가 샤먼의 고요함을 활기차게 흔든 순간이었다.

 

이처럼 ‘독박즈’의 넘치는 에너지와 특유의 입담, 현장 감각은 중국 전통 문화와 만나 의외의 조화를 빚어냈다. 여행 예능의 가치를 새롭게 그려낸 이번 에피소드는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깊이 있는 우정이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 11회는 8월 9일 토요일 밤 9시에 채널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펼치는 장수 마을의 이색 에피소드와 생생한 여행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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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니돈내산독박투어4#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