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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 신곡, 엄마 그리움 녹인 눈빛”…묵직한 응시→5월 마음에 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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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 신곡, 엄마 그리움 녹인 눈빛”…묵직한 응시→5월 마음에 스미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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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은 사진 한 장으로 늦봄의 감성과 깊은 울림을 새겼다. 고요히 위로 향한 눈동자는 보이지 않는 그리움을 한가득 머금었고,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검은 상의가 그의 내면을 더욱 선명하게 비춰냈다. 흑백의 명암이 어우러진 장면 속 묵직한 응시에는 엄마를 향한 간절한 마음과 담담한 결연함이 공존했다. 꽃처럼 스며든 감정, 부드러운 계절의 온기가 사진 너머까지 감상자의 마음에 번졌다.

 

이미지 속 남궁진의 표정은 아련함과 따뜻함을 한 번에 담아내며, 가족을 생각하는 모든 이들의 기억을 건드렸다. 사진의 배경에 더해진 거친 질감은 단순한 초상 그 이상으로, 고요한 사색과 성장의 의미마저 전했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날을 떠올리게 하는 한 조각 감성이 5월의 공기와 맞물려, 보는 이들을 조용히 위로했다.

“엄마를 향한 깊은 시선”…남궁진, 묵직한 응시→따뜻한 신곡 감성 / 가수 남궁진 인스타그램
“엄마를 향한 깊은 시선”…남궁진, 묵직한 응시→따뜻한 신곡 감성 / 가수 남궁진 인스타그램

남궁진은 “엄마 꽃이 피었습니다 저의 신곡 음원이 나왔습니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한번씩 들어봐주시고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담백한 한 마디는 신곡에 담긴 진심과 가족을 생각하는 따스함을 더 깊게 새겼다. 이에 팬들은 신곡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따뜻한 댓글을 쏟아냈다. 남궁진만의 섬세한 감성에 공감과 기대, 격려가 이어지며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봄날의 노래에 큰 호응이 더해졌다.

 

이번 신곡은 기존의 밝고 활기찬 모습과 달리, 한층 더 깊은 내면과 성숙한 감성을 드러냈다. 엄마를 떠올리는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봄날 끝자락에서 따스한 용기를 전하는 노랫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간다. 남궁진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감성적 성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궁진의 신곡 ‘엄마 꽃이 피었습니다’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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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신곡#엄마꽃이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