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비 마이 보이즈를 뒤흔든 눈빛”…생존 본능→글로벌 무대 설렘
낯선 도전의 문이 열리고, 그 중심에서 덱스의 깊은 눈빛이 이 무대의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UDT에서 길러진 냉철함과 예능 프로그램 속 따뜻한 유머가 교차하는 그의 존재는 오디션 MC로서 전혀 다른 색채를 발산하는 듯했다. 무대 위, 새로운 목소리들이 경합하는 현장에서 덱스의 사려 깊은 리더십이 변화의 신호탄을 알렸다.
SBS 글로벌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에서 새로운 MC가 된 덱스는 예능 ‘피의 게임2’에서 냉철함과 임기응변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을 오가며 입체적인 매력을 쌓아왔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트레이닝과 경쟁이 공존하는 K팝 오디션의 진행자로, 참가자 각자의 성장 서사를 어루만질 예정이다. 최근 미연이 공동 MC로 확정되며,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색다른 시너지를 그려 낼지도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비 마이 보이즈’는 각국에서 모인 실력자들이 ‘B:GINNER’로 함께 하며 보컬과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K팝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겨룬다. 데뷔 심사는 현재 활동 중인 주요 아이돌들이 나서며, 이들이 차세대 주역을 직접 선택하는 포맷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경쟁 구도와 발전의 긴장감이 참가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 팬덤 전체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덱스는 다양한 예능과 리얼리티에서 자신만의 서사와 적응력을 입증해 왔다. “다채로운 이야기의 중심에 선 사람”이 되겠다는 덱스의 진심 어린 포부는 그가 MC로서 보여줄 소통 방식, 그리고 새로운 서바이벌 무대의 온기로 자연스럽게 옮겨간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는 냉철함과 유머, 책임감을 동시에 발휘하며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뜨거운 시선이 쏠리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덱스는 자신의 경험과 진심을 모두 녹여내, 참가자들의 꿈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현실과 꿈, 경쟁과 성장의 길목에서 만날 이야기는 출연자와 시청자 마음에 큰 울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 마이 보이즈’는 내달 14일 첫 방송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K팝 오디션의 서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