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기버터 스테이크 폭발적 열기”…해방촌 직장인 야경→먹방 본능 자극

밝게 물드는 해방촌의 석양 아래, ‘생방송투데이’가 다시 한 번 직장인의 퇴근길을 설레게 했다. 이번 회차에서 집중 조명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기버거 스테이크 식당은, 바쁜 하루의 피로를 달래주는 특별한 메뉴로 시청자와 미식가 모두를 매료시켰다. 고소한 기버터 향이 골목 사이사이로 퍼지며, 단 한 점으로도 일상에 새로운 힘을 더하는 이곳의 매력이 화면을 가득 메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선한 육즙과 촉촉한 풍미가 살아있는 기버거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로 소개됐다. 특별히 직접 추출한 기버터가 사용돼, 한 플레이트 위에 바게트와 함께 고기를 튀기듯 구워내는 방식이 시선을 끌었다. 셰프의 손맛이 더해진 스테이크 한입은 와인이나 칵테일과도 조화를 이루며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했다.

해당 식당은 해방촌 일대 녹사평역에서 도보 약 450m 거리에 자리해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도 사랑 받고 있다. 직장인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퇴근길의 수고로움을 나누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이에 따라 색다른 맛과 마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공간인 만큼, 방송 이후 해방촌 미식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다양한 미식 정보를 전하는 SBS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는 평일 저녁 6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