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정빈, 190억 매출 쓰레기→환경 영웅의 반전 취미
무심코 버려지던 일상의 쓰레기가 새로운 의미로 빛나는 순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재활용 기업가 김정빈의 특별한 하루를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던 꽃밭, 반려견 딸기와 등장한 김정빈은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가 된다”는 자신만의 신념을 담담히 전했다. 노련한 CEO이자 남다른 수거 취미를 가진 그의 모습에는 삶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유쾌한 실험정신이 깃들었다.
서장훈과 조나단이 찾은 곳은 어딘지 평범해 보였지만, 김정빈 대표의 개모차에는 온통 폐페트병이 담겨 있었다. “캔까지 합치면 일주일에 100개쯤은 줍는다”는 대답 뒤에는,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이 엄청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배어 있었다. 김정빈은 전국에 1,496대의 재활용 로봇을 보급, 연간 6,372톤의 재생 원료를 판매하며 기업가치 2,500억 원, 연매출 190억 원을 일궈냈다. 더 나아가 “어쩌면 여러분의 이웃일지도 모른다”며, 우리 모두의 일상에도 울림을 남길 이야기를 직접 풀어나갔다.

환경보호 습관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서장훈은 “라벨 접착제까지 뗀다”며 분리수거의 진심을 드러냈고, 김정빈 네가 밝힌 기업 규모와 매출 수치는 현장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내부 사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진솔한 대화와 더불어, 재활용이 단순한 돈벌이를 넘어 환경에 대한 책임과 새로운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이 화면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개성 넘치는 출연자 김정빈과 서장훈, 조나단의 쾌활한 교감은 시청자 마음에 유쾌한 자극과 따뜻한 영감을 안겼다. EBS1과 E채널의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