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츄 기대감 폭발→新관계성 속 로맨스 판도 급변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첫 방송에서부터 탄탄한 팬층과 강한 화제성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로맨스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된 여자친구 김지은 역의 아린, 그리고 그런 연인을 묵묵히 지키려는 박윤재 역의 윤산하가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중심에 둔다.
방송 직후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네이버 오픈톡과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화려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자들은 윤산하와 아린은 물론, 강렬한 개성을 드러낸 유정후와 예고편에서부터 궁금증을 자극한 츄의 등장에 집중했다. 드라마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 청춘다운 재치 넘치는 대사,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들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의 또 다른 축인 츄가 ‘강민주’로 본격 등장한다는 점에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됐다. 츄는 3회부터 연희대학교 ‘핫걸’ 강민주로 활약, 기존 캐릭터들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강민주로 변신한 츄가 본격적으로 극에 합류하면서, 새롭고 통통 튀는 관계성과 한층 깊어진 재미가 펼쳐질 것”이라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베일을 벗은 캐릭터들의 성장과 관계의 변화, 그리고 청춘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만의 싱그러운 매력으로 흘러넘친다. 3회에서는 츄의 본격적인 합류와 함께 기대를 웃도는 새로운 로맨스 판도가 열릴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30일 저녁 9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