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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 장중 4,405원”…하락세 지속에 투자심리 위축
경제

“스튜디오미르 장중 4,405원”…하락세 지속에 투자심리 위축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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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의 주가가 7월 16일 오후 장중에도 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스튜디오미르의 주가는 4,40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종가 4,425원보다 20원 내린 수치다. 하락률은 약 0.45%로 나타난다.

 

이날 스튜디오미르 주가는 장 초반 4,290원에서 출발해 한때 4,64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오후 들어 등락이 반복됐다. 현재 주가는 개장가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거래량은 총 4,251,665주까지 증가했으며, 거래대금은 1,916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 변동 폭은 상한가 5,750원, 하한가 3,100원을 기준으로, 금일 고가는 4,640원, 저가는 4,29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거래량 급증과 주가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며,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주 특성상 등락폭이 확대되고 있어 단기 투자 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국내외 증시가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어 스튜디오미르를 비롯한 중소형주의 단기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업황 기대감과 실적 발표 일정에 따라 주가 흐름이 추가로 변동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기업 실적 발표와 글로벌 증시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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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주가#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