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의 여름 사랑법”…화이트 와인 가득 채운 청아한 감성→로맨틱 서사 기대감 증폭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여름의 한복판에서 피어오른 청량한 사랑을 노래한다. 권진아는 ‘화이트 와인(White Wine)’ 발매와 함께, 누구보다 진솔하고 달콤한 감성으로 다가온 여름의 로맨스를 그려낸다. 사랑의 시작점에서 오는 설렘을 권진아만의 세련된 건반 선율과 리듬 위에 실어냈고, 브라스 사운드와 어우러진 그녀 특유의 맑은 보이스가 듣는 이의 마음마저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
이번 신곡 ‘화이트 와인’은 권진아가 직접 작사와 작곡 모두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흔치 않은 트로피컬 무드의 R&B 팝 장르에 해질녘의 햇살과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잔의 여운을 감각적으로 녹여냈으며, 사랑에 빠진 순간이 선사하는 두근거림을 음악으로 투명하게 그렸다. 무엇보다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브라스와 달콤한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권진아만의 확고한 여름 색채를 드러냈다.

권진아는 그간 ‘러브 미 러브 미’, ‘노크’ 등 매번 새로운 계절과 사랑의 감정을 음악에 담아왔고, 이번 신곡 역시 특유의 절제된 감정과 설레는 기대감을 과감히 드러냈다. 최근 선공개된 ‘화이트 와인’ 무드 스틸에서는 빈티지 필름 느낌의 아트웍과 콘셉트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여름 감정선이 섬세하게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화이트 와인’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청춘의 OST가 돼줄 전망이다.
팬들은 권진아만의 자작 능력과 두 가지 언어 버전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설레는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무대 위 권진아의 음색과 브라스 사운드가 만나 어떤 여름밤을 완성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진다. 권진아가 직접 그려낸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랑의 질감이 또 얼마나 깊고 아름답게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권진아는 ‘화이트 와인’으로 여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하는 2025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JinahON CorporatiON)’으로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앞두고 있다. 권진아의 새 디지털 싱글 ‘화이트 와인’은 13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