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돌싱글즈7 4인 군인 고백”…도형·예원, 경계 넘어선 진심→새 갈등 서막
엔터

“돌싱글즈7 4인 군인 고백”…도형·예원, 경계 넘어선 진심→새 갈등 서막

강민혁 기자
입력

 

돌싱글즈7 4인 군인 고백…도형·예원, 경계 넘어선 진심→새 갈등 서막
돌싱글즈7 4인 군인 고백…도형·예원, 경계 넘어선 진심→새 갈등 서막

이날의 직업 공개는 또 다른 진가의 시작이었다. 인생의 굴곡과 책임감,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쉼 없는 노력이 출연진 각각의 말을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명은은 대형 마트 본사에서 인사 교육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드러냈고, 지우는 IT 스타트업의 AI 프로덕트 매니저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줬다. 인형은 부동산 임대와 인테리어 사업을 준비하며 묵묵함을 더했고, 수하는 필라테스 센터 대표로 자기길을 개척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아름과 희종은 각각 영어 유치원 교사, 그룹 운동 코치의 길을 걸으며 흔들림 없는 진심을 전했다.

 

직업과 가치관, 그리고 이별의 흔적까지 모두가 투명하게 드러난 시간은 출연자 간 새로운 호감과 미묘한 갈등의 물꼬를 텄다. 각자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여정은 더블데이트의 감정선 너머 새로운 변화와 선택의 순간으로 안내하는 모양새다. 

 

‘돌싱글즈7’은 군인 출신 네 명의 용기와 다채로운 인생 역정, 그리고 진솔한 일상의 고백으로 시청자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더블데이트를 통해 커지는 관심과 흔들리는 마음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진정성, 두 얼굴을 모두 품은 ‘돌싱글즈7’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짙은 공감과 긴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강민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돌싱글즈7#도형#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