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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소개팅 D-데이”…이다해 애틋 조언→현장 긴장감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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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소개팅 D-데이”…이다해 애틋 조언→현장 긴장감에 시선 집중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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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스포츠카 엔진 소리와 함께 장우혁이 낯선 설렘을 품은 채 소개팅 장소에 들어섰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속, 이다해가 직접 연결한 인연 앞에서 장우혁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진지해졌다. 오랜 친분이 깃든 이다해의 응원 전화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고, 잠깐의 미소 너머엔 떨림이 일렁였다.

 

이다해는 장우혁에게 “정말 아끼는 동생이니 잘 해보길 바란다”며 따뜻한 당부를 전했다. 중국 내 바쁜 일정으로 직접 자리하지 못한 아쉬움도 덧붙였으며, 조심스레 “가볍게 친해지면 우리 집에도 놀러 오라”고 손내밀었다. 소개팅에 나서는 장우혁은 “괜찮으면 가겠다”며 그 마음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소개팅 현장에 도착한 장우혁은 “제발 살려줘”, “진짜 긴장돼”라는 속마음을 내비치는 솔직함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다해의 후배로 알려진 여배우가 등장하자, 놀라는 표정의 장우혁과 함께 스튜디오에선 “진짜 예쁘시다”는 감탄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두 사람은 말간 인사를 나누고, 음료 메뉴를 고르는 평범한 순간조차 세심한 긴장감이 물결쳤다.

 

소개팅 여성은 “디카페인 커피로 부탁한다”고 주문했고, 장우혁은 이다해가 줬던 뜻깊은 조언, “마음에 들면 같은 메뉴를 시켜 달라”는 메시지를 되새겼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특별한 기류가 가득 채워지며, 스튜디오에선 화면 너머로까지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장우혁이 선택한 커피 한 잔에 담긴 진심, 그리고 이다해의 애틋한 응원이 아름답게 번진 이들의 첫 만남은 30일 밤 9시 30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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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신랑수업#이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