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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엑소 카이 집결”…캣워크 페스타, 강남서 K컬처 열기 폭발→세계 무대 긴장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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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엑소 카이 집결”…캣워크 페스타, 강남서 K컬처 열기 폭발→세계 무대 긴장감 증폭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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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 위로 슈퍼주니어 이특과 려욱, 엑소 카이 등 K팝 아이콘들이 하나로 모일 때, 강남은 다시 한 번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패션, 음악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캣워크 페스타’는 올해로 3회를 맞아 글로벌 K-컬처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하며 또 다른 도약의 순간을 예고했다. 아티스트들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K패션과 K팝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흐름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캣워크 페스타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강남페스티벌’의 핵심 장으로, 서울 강남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에스팀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작업이 작품이 되는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오픈형 대규모 행사로 참가자와 관객 모두의 주체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무엇보다 8개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미식존이 행사장에 들어서며, 전통적인 패션쇼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수준의 문화 축제를 완성한다.

“K팝 아이콘의 에너지”…슈퍼주니어·엑소 카이, ‘캣워크 페스타’로 강남 뜨겁게 달군다→세계가 주목 / 에스팀
“K팝 아이콘의 에너지”…슈퍼주니어·엑소 카이, ‘캣워크 페스타’로 강남 뜨겁게 달군다→세계가 주목 / 에스팀

슈퍼주니어 이특과 려욱, 엑소 카이, NCT 127, NCT DREAM, 라이즈, NCT WISH, 하츠투하츠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목소리를 더한 가운데 “K-팝이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는 지금, 캣워크 페스타가 K-컬처 중심 플랫폼으로 희망의 미래를 비춘다”는 메시지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의 응원은 단지 음악을 넘어 패션, 아트, 도시 브랜드 가치를 아우르는 강렬한 문화 융합의 현장으로 이끌었다.

 

지난 1회, 2회 행사에서 이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을 뜨겁게 달군 경험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와 차세대 인플루언서, K패션 브랜드의 미래 비전까지 직접 경험할 기회가 더욱 넓어졌다. 에스팀은 모델 및 크리에이터 육성,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K패션 대표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식 여행존은 다양한 맛과 스토리를 담아내며 오감을 만족하게 한다. 행사는 크리에이션, 컬래버레이션 등 MZ세대 주요 트렌드를 집약해 트렌드세터와 대중 모두에게 문화 대향연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행사 현장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해, K-컬처의 열린 공간 속 열정과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에스팀 강민경 팀장은 “업계 최고의 브랜드들과 힘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으며, 새로운 K패션의 플랫폼으로서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도 행사 직전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글로벌 K-컬처 무대로 자리매김할 행사의 성장에 온 마음을 실었다.

 

한편, 올해 캣워크 페스타는 25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오픈 행사로 치러지며, 하이브리드 패션쇼와 미식 여행존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패션과 미식을 사랑하는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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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캣워크페스타#엑소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