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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10년의 순간이 약속이 되다”→현실 커플의 조용한 결혼 앞둔 진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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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10년의 순간이 약속이 되다”→현실 커플의 조용한 결혼 앞둔 진심의 시간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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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던 김가은과 윤선우의 지난 시간이 깊이 있는 사랑의 언어로 이어졌다. 드라마 속에서 첫 발을 맞댔던 그 순간은 이제, 현실에서 소중한 약속으로 꽃피워지며 오래도록 응원의 파문을 일으켰다. 두 사람의 조용하고 오랜 연애가 마침내 새로운 삶의 챕터를 예고하며 대중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나누었던 눈빛과 감정을 현실로 옮겨 이뤄낸 10년의 연애 끝에 올 10월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다.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조용한 만남과 진중한 애정전선은, 소문이나 잡음 없이 내밀하게 깊어졌다. 두 사람의 서사에는 변함없이 서로를 신뢰하고 배려한 시간들이 견고하게 쌓여 있었다.

김가은 인스타그램
김가은 인스타그램

최초 인연이 된 드라마 이후에도 김가은은 ‘슈룹’, ‘킹더랜드’ 등 색다른 캐릭터로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 왔다. 최근 종영한 ‘감자연구소’에서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더했다. 배우 윤선우 역시 오랜 시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겼고, 올해 8월에는 연극 무대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결혼은 양가와 가까운 지인만이 참여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인 만큼, 조용하면서도 단단한 두 사람의 성향이 그대로 투영된 결정이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축복을 당부했고, 연예계 곳곳에서는 오래도록 쌓아온 신뢰와 배려의 교감에 “흔치 않은 서정의 결과”라는 평가가 덧붙었다.

 

흔들림 없이 서로의 성장을 곁에서 응원해 온 김가은과 윤선우의 행보는 결혼 이후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어 온 두 배우의 새로운 출발선은, 팬들과 동료는 물론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의 장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 삶의 든든한 약속으로 이어지기까지, 김가은과 윤선우의 10년은 앞으로의 미래까지 잔잔하고 아름다운 물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가오는 10월, 예고 없이 조용하게, 하지만 깊이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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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일편단심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