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스튜디오 핑크빛 물든 순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이상형 등장→설렘의 멜로디
밝고 설레는 기운이 감도는 무대 위, 손빈아는 평소와 다른 깊은 눈빛과 단단히 얼어붙은 표정으로 조명을 받았다. 그가 숨기지 못한 긴장과 수줍음 속에서 시청자들은 어느새 그의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설렘이 가득 찬 얼굴, 단 한 마디조차 쉽사리 전하지 못하던 시간이 천천히 흘렀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선보인 이번 ‘첫사랑’ 특집은 출연진 각자의 진솔한 사연과 감성이 녹아든 무대로 꾸며졌다. 그 중에서도 손빈아가 오랫동안 이상형으로 꼽아온 인물이 현실로 무대 위에 선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변했다. 손빈아는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상형을 마주하는 찰나, 낯선 긴장감에 휩싸여 시선을 피했다. 수줍음과 설렘이 섞인 두 뺨과 잔잔히 번진 웃음, 그리고 조심스레 엄마 미소를 감추려 애쓰는 모습은 현장의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멤버들 역시 손빈아의 낯선 면모에 짓궂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김용빈의 “야! 정신 차려!”라는 직설적인 한마디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는가 하면, 첫사랑의 추억을 담은 다양한 사연마저 뒤따르며 이날 무대는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감미로운 온기로 채워졌다.
손빈아가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진심을 드러내는 그 순간, 스튜디오 안에는 새삼 따스한 설렘이 퍼져나갔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온 첫사랑의 기억, 그리고 고백조차 쉽지 않은 떨림이 TV 밖 시청자의 가슴까지 전해졌다. 출연진은 각자 의미심장한 미소와 응원으로 분위기를 북돋웠고, 현장은 핑크빛으로 물든 듯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일반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늘 받고 있다. 직접 접수된 이야기가 특별 무대와 이벤트로 빛을 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 22일 밤 10시 '첫사랑' 특집 방송을 통해 손빈아와 출연진의 감미로운 무대, 뜻밖의 사랑 고백, 설렘이 깃든 로맨스가 진하게 그려진다. 쉽게 잊히지 않을 여운과 핑크빛 감성이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의 밤을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