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꼬 104만 신드롬 한복판”…‘SEX AND THE MIC 2025’, 서울 무대→관객 웃음 폭풍 궁금증
유쾌한 에너지로 무장한 코미꼬가 서울 가빈아트홀 무대 위에 선다. 스탠드업 코미디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SEX AND THE MIC 2025’에서 그는 멕시코에서 갈고 닦은 재치와 자유로운 감각을 그대로 풀어놓을 예정이다. 104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와 함께한 코미꼬의 여정은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의 웃음을 자극하며 색다른 코미디 신드롬을 예고했다.
코미꼬는 멕시코 무대 이야기, 스페인·멕시코 체류 에피소드, 현지 무대 경험 등 각종 국경을 넘어선 감정과 유쾌한 시선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쌓아 온 폭넓은 활동, 그리고 ‘Got Talent España’에서 박수갈채를 받은 무대 경험이 한층 성숙한 무대 장악력을 드러낸다. 익숙한 일상을 다루는 위트부터 세계인의 시선을 담은 농담까지, 코미꼬 고유의 솔직한 입담과 시선이 서울에서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출발해, 멕시코 등 세계 무대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코미꼬는 보다 자유롭고 담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멕시코 현지 무대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적 감각은, 국내 관객 역시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코미디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전 세계 스탠드업 코미디의 흐름과 반향을 실감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쏠렸다.
공연 예매는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팬들은 단독 공연의 귀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코미꼬는 “멕시코 현지에서 경험한 무대 감각이 국내 관객과 새롭게 만나는 그 시공간에 설렘을 안고 있다”며 공연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전했다. ‘SEX AND THE MIC 2025’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단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