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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옆 정한울, 귀여운 댓글 속 애틋한 온기”…남편의 진심→부부의 여운 번진 연극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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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옆 정한울, 귀여운 댓글 속 애틋한 온기”…남편의 진심→부부의 여운 번진 연극 나들이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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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둘만의 시간을 맞이한 이윤지와 정한울의 연극 나들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며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치과의사 정한울은 아내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무대를 찾아 그의 배우로서의 매력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쏟아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부부는 연극 ‘디 이펙트’ 포스터가 빼곡한 공연장 앞에서 나란히 서서 여유로운 포즈와 미소를 남겼다. 

 

정한울은 직접 올린 사진과 함께 “바빠도 문화생활. 더운 날엔 연극 디 이펙트. 라니, 소울 엄마 아니고 배우 이윤지. 풀메하면 종종 못 알아봄”이라는 글로 아내의 새로운 면모를 응원했다. 이에 이윤지는 “가만 안 둬”라고 댓글을 달며 장난기 어린 말을 남겼고, 정한울의 다정한 고백에 유쾌한 온기를 더했다. 부부만의 소소한 애정 표현이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이끌었다.  

출처: 정한울 소셜미디어
출처: 정한울 소셜미디어

2014년 결혼해 두 딸을 키우는 이윤지와 정한울은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일상의 특별함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연극 관람에서도 아내를 단순한 가족이 아닌, 역할과 이름을 가진 배우로 응원한 정한울의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윤지가 주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디 이펙트’는 항우울제 임상 실험에 참가한 네 명의 인물을 통해 사랑과 슬픔,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리는 작품이다. 무대의 생생한 감동과 부부의 따스한 교감은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이어진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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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정한울#디이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