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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저점 탈피 신호”…퓨쳐켐, 7월 15일 장중 강세 지속
산업

“단기 저점 탈피 신호”…퓨쳐켐, 7월 15일 장중 강세 지속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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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주가가 7월 15일 장중 강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3시 10분 현재 퓨쳐켐은 전일 대비 520원(약 3%) 오른 1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14일 종가는 17,610원이었으나, 이날 시초가는 17,480원으로 출발해 강세를 보이며 한때 18,360원까지 올랐다. 이는 전일 종가를 약 4.3%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퓨쳐켐의 고가는 18,360원, 저가는 시초가와 같은 17,45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약 24만 주, 거래대금은 43억 1,100만 원 선에 이르렀다. 최근 단기 저점 이후 뚜렷한 반등을 시도하며 시장의 분위기 변화가 읽힌다.

지난 14일의 경우 퓨쳐켐은 전 거래일(11일) 대비 680원 하락한 17,610원에 마감했으나, 불과 하루 만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전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단기 저점 탈피와 추가 상승세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 최근 단기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은 투자 심리 개선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강세가 단기 저점 확인 국면에서 의미 있는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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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주가#거래량